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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경영정상화 첫 주자 '더 뉴 스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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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를 출시했습니다.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강화된 더 뉴 스파크는 6월부터 국내외 시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독보적인 안전성과 강화된 제품 가치를 바탕으로 더 뉴 스파크가 쉐보레의 내수 판매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 11일,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5년 간 총 15개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계획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더 뉴 스파크가 그 첫 주자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뛰어난 안정성과 함께 디자인과 컬러 등 시각적인 부분에도 부분 변경이 적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기본 사양을 늘려 가격 인상을 억제해 고객 중심으로 트림을 재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의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LS Basic 979만원 ▲LS 1,057만원 ▲LT 1,175만원, ▲프리미어 1,290만원, ▲승용밴 Basic 972만원, ▲승용밴1,015만원입니다.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 및 시티 모드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된 C-TECH변속기 모델은 트림별로 180만원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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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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