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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작품에 폐 끼치기 싫어 다작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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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을 향해 누리꾼들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복귀를 타진했던 윤태영이 음주운전 파문으로 작품에 적지 않은 `민폐`를 끼쳤기 때문. 특히 대중은 컴백을 코앞에 앞둔 상황에서 사생활 관리도 제대로 못했다며 질타하고 있다.
윤태영 역시 다작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작품에 대해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프로의식을 밝힌 바 있어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의 몰입도 때문에 다작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다작을 하게 될 경우 집중을 못하게 되는 것 같다. 한 드라마에 몰입하면 잘 헤어나오지를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왕사신기`나 `외인구단`이나 쉬운 작품은 아니었다. 정신적으로도 그렇지만 몸으로 하는 것이 많아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윤태영은 "드라마를 하는 동안 제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 다른 작품을 한다면 마이너스가 될 것 같다. 집중하고 좋은 캐릭터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89-90kg 가량 나갔는데 12kg 감량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캐릭터 몰입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내비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 작품 모든 것을 쏟아부을 정도로 몰입한다는 윤태영의 이번 음주파문은 적지 않은 치명타를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갤러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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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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