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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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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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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하면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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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

    경남 진주 출생인 고인은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전 회장과 부친 구자경 명예회장에 이어 LG그룹의 `3세대 총수직`을 23년간 수행하며 LG전자와 LG화학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을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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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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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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