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국과수 군단의 호흡이 예사롭지 않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측은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군단 각각의 캐릭터가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검법남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을 배경으로 한 ‘죽음’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수사 장르물로 방송 첫 주 만에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웰메이드 작품 탄생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주의자이자 괴짜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을 중심으로 꾸려진 국과수 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력적인 4차원 약독물과 연구원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 분)을 비롯해 법의조사관이자 미세증거물실 연구사 한수연(노수산나 분) 그리고 또 한 명의 법의조사관 장성주(고규필 분)는 극 중 백범과 함께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소화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백범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약독물과 연구원 스텔라 황은 재미교포 3세이자 뛰어난 실력자로 백범과 남다른 파트너쉽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목을 끈다. 또한 한수연과 장성주는 법의조사관으로서 백범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뿐만 아니라 과학수사 과정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바 있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검법남녀’ 측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자랑하는 국립과학수사원 군단의 팀 플레이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며 “극의 중심이 되는 국과수 군단이 사건의 진실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산을 둘러싼 새로운 사건의 등장으로 본방사수를 부르는 ‘검법남녀’는 21일 5,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