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출연 :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 리서치 센터장
Q.> 신흥국 위기에 대한 이야기 많은데요. 어떻게 봐야하나요?
신환종 :
지금의 신흥국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서 생각해봤을 때, 그 파급력의 수준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큰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음.
Q.> 터키·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 통제 능력은 어떤가요?
신환종 :
아르헨티나(B+)
20%대 인플레· 국내 채권시장 부재로 높은 해외자금 의존도
터키(BB)
높은 물가· 취약한 외환유동성에 정치적 혼란 더해져
터기와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꽤 높은 상황. 더불어 내부 채권 상황도 살펴봐야 함.
터키와 아르헨티나는 채권을 만들어 놓지 못함.
아르헨티나와 터키의 달러 빚이 많은 상황.
Q.> 이러한 혼란이 우리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신환종 :
지난 15년 간 외환보유고, 채권 등 여러가지 준비를 한 우리나라는 안전한 편.
Q.> 브라질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어떤가요?
신환종 :
바로 옆 국가인 아르헨티나가 혼란에 빠졌기 때문에 브라질도 어느정도는 타격이 있을 듯.
자동차 수출 면에서 타격은 조금 받겠지만 브라질 주가는 현재 괜찮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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