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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단체 이미지 티저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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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대주’ 보이그룹 빅톤(VICTON)의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가 차츰 베일을 벗고 있다. 빅톤은 사랑의 슬픔을 머금은 소년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0시 빅톤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 등에 빅톤의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의 단체 이미지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빈티지풍 공간 속 빅톤 멤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층 성숙한 소년의 분위기를 담은 이미지가 앞으로 공개될 티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빅톤은 특별한 타임 및 모션 티저 공개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그룹 빅톤은 2016년 11월 가요계의 ‘슈퍼루키’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활동곡 ‘What time is it now?’, ‘아무렇지 않은 척’, ‘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등을 발표한 빅톤은 청춘의 사랑을 청량하고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목소리로 표현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재치있고 현실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특징인 빅톤의 곡들은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빅톤은 매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와 보컬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드러냈다. 빅톤의 역량에 주목해 ‘범이x낭이(BEONxNANG)’, ‘굿라이프(Good Life)’ 등 최정상 프로듀서진과 하이라이트 용준형, 에이핑크 등 가요계 선배들이 그간 활동에 지원사격을 나서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곡에서 청춘의 사랑과 슬픔을 표현한 빅톤은 한층 진화한 콘셉트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5월 보이그룹 대전에 합류한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 빅톤이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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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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