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적용...최장 8년 거주 가능해 이사부담 `NO`
최근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침밥부터 시작해 세탁과 청소까지 해주는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 공간이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입주민의 삶을 설계하는 곳`으로 개념이 확장되면서, 건설사들도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연내 선보이는 대표적인 서비스드 아파트로는 신세계 건설이 울산광역시 학성동 일대에서 5월 선보이는 `빌리브(VILLIV) 울산`이 있다. 특히 `빌리브울산`은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주거특화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신세계스러움을 강조한 신개념 서비스드 하우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혜택, 조선호텔(서울) 및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속초)의 할인프로모션 연계, 이마트24 조식 서비스, 몰리스 펫샵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신세계 SSG PAY를 통한 신세계 포인트 활용 등 입주민들은 신세계건설이 직접 관리·운영할 예정인 신세계만의 특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빌리브울산`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하나자산신탁과, 신세계건설이 공동 출자한 `신세계제1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회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안정성과 편리함을 확보하였다.
입지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중구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학성공원과 태화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젊음의 거리, (舊)역전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반경 1㎞ 내에 함월초, 옥성초, 울산중·고, 성신고, 중앙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번영로, 북부순환로 등 사통팔탈 도심 생활권 지역에 위치한 빌리브(VILLIV)울산은 울산 도심과 현대자동차공장, 효문공업단지, 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을 차로 이용할 경우 10~20분대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빌리브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51㎡ 106가구 △56㎡ 79가구 △63㎡ 166가구 △84㎡ 54가구, 오피스텔은 △53㎡ 54실 △55㎡ 54실 △62㎡ 27실 △64㎡ 27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파트 51㎡ 54가구 및 오피스텔 53㎡, 55㎡ 108실은 청년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향후 후분양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4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빌리브울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