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1.75

  • 9.83
  • 0.40%
코스닥

712.65

  • 6.89
  • 0.98%
1/4

윤석헌 금감원장 취임…"금융감독 독립성 필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융감독원의 새 수장이 된 윤석헌 원장이 금융 감독의 독립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신임 원장은 오늘(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한다는 뜻인 공자의 `정명(正名)` 사상을 인용하며 금감원 본연의 역할인 "금융시장 안정과 질서 확립, 소비자 보호 등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금융 감독이 단지 행정의 마무리 수단이 되어선 곤란하다"며 "제대로 된 금융 감독을 위해선 독립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장 또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서 금감원이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위험관리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법과 원칙, 소신을 갖고 시의적절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