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을 포함해 5명의 이사를 재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김 회장은 1998년 IMF 위기 당시 모기업인 쌍용그룹에서 나온 쌍용건설의 사장을 맡아 왔습니다.
이후 2015년 두바이투자청에 회사가 인사된 이후에도 임기 3년의 대표직을 수행했습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1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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