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 골프족들은 바빠진다. 필드에 나갔을 때 골프를 얼마나 잘 치느냐도 사람들의 눈길을 받을 수 있지만, 남들과는 다른 패셔너블한 패션도 사람들의 눈길을 받기 충분하다. 필드에서는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면 훨씬 패셔너블한 느낌을 높일 수 있다. 골퍼 김태훈, 한창원 프로가 트렌디한 필드룩 스타일 연출법을 제안했다.
▲ 레드 컬러 매쉬 점퍼로 화려하게!
화려한 컬러감으로 필드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골퍼 김태훈 프로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프’에 참석했던 김태훈 프로는 레드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엘르골프 매쉬소재의 점퍼로 필드 스타일에 화사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블랙 라인 지퍼가 포인트로 가미돼 밋밋한 디자인에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줬다.
레드 컬러 매쉬 점퍼를 선택했다면 이너와 팬츠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도록 하자. 화이트 컬러 바디에 그레이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된 칼라셔츠는 스포티하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마무리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블랙 팬츠를 착용하면 김태훈 프로처럼 화려한 필드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레드&화이트 컬러 아이템으로 세련되게!
골퍼 한창원 프로의 필드룩처럼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레드,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것이 좋다. 레드 컬러 디자인이 돋보이는 엘르골프 칼라셔츠와 다이아 퀼팅 패턴의 화이트 베스트는 훈훈한 남성미를 돋보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청량감 있는 소재로 봄부터 여름 시즌까지 무난하게 착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레드 칼라셔츠와 화이트 베스트 아이템으로 믹스 매치했다면 팬츠는 이와 같은 컬러로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화이트 컬러 바디에 하단 절개 포인트가 눈에 띄는 팬츠는 상의와 어우러져 스타일 지수를 높여준다. 이때 다른 아이템은 무난한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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