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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혜성, 데뷔 첫 뮤지컬 도전…다재다능 끼 폭발 예고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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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엘리스(ELRIS) 멤버 혜성이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4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혜성이 가족 뮤지컬 ‘안녕 자두야 ?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이하 안녕 자두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에서 혜성은 주인공 최자두(유은미 분)의 영원한 라이벌 은희 역을 맡았다.

혜성은 특유의 깜찍하고 상큼한 비주얼 및 매력을 앞세워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은희를 완벽하게 연기할 계획이다. 특히 엘리스 활동을 통해 착실하게 다져온 탄탄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까지 이번 뮤지컬을 통해 마음껏 발산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혜성은 자신의 첫 번째 뮤지컬인 만큼 관객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혜성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엘리스 미니 1,2집 활동을 통해 귀엽고 청순한 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혜성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혜성의 뮤지컬 데뷔작 ‘안녕 자두야’는 오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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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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