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로 지주 체제로 전환한 현대산업개발이,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로 기존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김대철 사장은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과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로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선임돼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권순호 전무는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을 거쳐 현대산업개발 안전환경관리담당 상무를 지내고, 올해부터 건설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