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문가영이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우도환 문가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다. 방송 전부터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최근 종영한 MBC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호흡했다.
한편 우도환은 OCN `구해줘`, KBS 2TV `매드독`을 통해 주목받은 라이징스타다.
문가영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다.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JTBC `마녀보감`, SBS `질투의 화신`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문제적 남자`에서는 남다른 독서광과 3개국어, 춤 등 완벽한 엄친딸의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서광임을 인증한 문가영은 방송에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 언니와 책 배틀을 펼치고 책 이야기 밖에 안 한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10살에 한국에 온 문가영은 독일어 영어 외에도 악기, 발레, 승마 등 남다른 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 사진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