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영암 버스사고 참사, 사망자 8명으로…처참한 사고현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남 영암에서 밭일 작업을 하는 노인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8명이 숨졌다.
1일 오후 5시 21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버스에는 밭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 14명과 운전자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노인 등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사람은 나주 영산포 제일병원과 나주종합병원 등에 안치됐다.
버스에 타고 있던 7명과 코란도 운전자 등 4명도 부상을 입고 전남대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미니버스가 편도 2차로를 주행하던 도중 1차로로 가던 코란도 차량과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격으로 미니버스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 3m 밭고랑으로 떨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한편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