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분양관리지역에서 경기도 화성시와 제주 제주시 등 2곳이 빠졌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24개,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차 미분양관리지역인 경기 화성시, 제주 제주시 2곳이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 감소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총 28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됐습니다.
이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8곳에 해당합니다.
3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467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8,004호의 약 63%를 차지합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입니다.
HUG관계자는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