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헤일로(HALO)의 6인 6색 개인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멤버 개개인의 콘셉트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헤일로 여섯 멤버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자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검정색 수트 의상과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이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오는 5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O.M.G’를 발표하고 10개월 만에 전격 컴백하는 헤일로는 완전체가 아닌 5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마오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재용은 바쁜 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헤일로의 신보 활동을 위해 성실히 준비에 매진해 왔지만 촬영 일정과 활동 기간이 겹치면서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 것.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재용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새 싱글 활동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다섯 멤버가 무대 위 재용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일로의 새 싱글 ‘O.M.G’는 오는 5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