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물벼락 갑질' 조현민…피의자 신분 '심판대' 서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물벼락 갑질` 조현민…피의자 신분 `심판대` 서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다음 달 1일 경찰에 소환된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다음 주인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 조 전 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조 전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광고대행사 회의에서, 대행사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종이컵에 담긴 매실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 전 전무가 광고대행사의 업무를 중단시킨 만큼 업무방해혐의도 적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조 전 전무의 폭행 의혹과 관련해 말 맞추기, 회유, 협박 시도 등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조 전 전무와 임원의 휴대전화 4대 등에 대한 압수물 감정 결과를 받아 분석했다.
    한편 조 전 전무의 폭행 논란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의혹으로 번졌다.
    관세청 역시 내사 단계에서 정식 조사로 전환하고, 지난 21일 한진그룹 3남매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디지털뉴스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