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브레이커스>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감성을 뽐내 눈길을 끈다.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주영은 최근 M.net의 신개념 뮤직배틀쇼 <브레이커스>에 출연, 가수 백아연과 함께한 ‘처음’을 경연곡으로 공개했다.
해당 곡은 주영이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의 수록곡으로, 연인이 처음 만나 설레며 서로의 마음에 자리 잡는 모든 순간을 노래한다.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부드러운 분위기와 여기에 더해지는 피아노 선율은 사랑에 빠질 때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자아낸다.
특히 남녀 입장에서 주고받는 이야기가 듣는 이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하는 곡 ‘처음’은 백아연이 피처링으로 전격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주영과 백아연은 무대 위에서도 완벽한 듀엣을 이루며 ‘환상적인 조합’이라는 평을 받았다.
무대를 공개한 후 8인의 뮤지션 중 미아는 “노래 빠져 약간 울컥했다”고 평가했고, 페노메코는 “주영의 무대는 빈 곳에서 뭔가 목소리를 집중할 수 있게했다”며 “관객 분들께 어떻게 전달됐을지 궁금하다” 라고 감상평을 내놓으며 주영의 무대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주영은 지난 3월 자신이 모든 곡을 작곡, 작사하고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을 선보여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낸 바 있다. 다양한 장르를 주영 만의 색깔로 승화시킨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라는 평가 속에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주영은 M.net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주영이 출연하는 <브레이커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