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2005년이후 처음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두산건설은 다음 달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됩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단지와 가깝게 있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납니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깝습니다.
이 밖에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습니다.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경제신도시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390만m² 규모의 경제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모든 가구가 4-bay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됩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되고,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