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CJ CGV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에서 `컬처플렉스`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CJ CGV는 서정 대표가 `2018 시네마콘` 행사에서 전 세계 극장 업계 대표로 기조 연설에 나서 `컬처플렉스`를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컬처플렉스`는 CJ CGV가 지속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 모델로 영화를 비롯해 음악과 공연, 게임, 스포츠, 만화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CJ CGV 측은 대표적인 컬처플렉스의 사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고, 4DX 기술이 접목된 시연 부스도 이목을 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정 CJ CGV 대표는 "CGV가 추구하는 컬처플렉스를 전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극장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극장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컬처플렉스`로 거듭나기 위해 CGV만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