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투자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인터불스가 윈드밀 투자 파트너인 메디베이트의 강성우 부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합니다.
인터불스는 25일 강성우 메디베이트 부대표를 인터불스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성우 사외이사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코오롱그룹 티슈진의 창단 멤버이자 최고 운영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25년 이상 다수의 바이오 제약기업에서 핵심임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또, 인터불스가 투자하는 미국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윈드밀에 대한 출자가 완료되면 윈드밀의 이사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 제약분야 전문가입니다.
회사측은 강성우 메디베이트 부대표의 합류로 바이오 전문인력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향후 바이오기업을 향한 행보에 적지않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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