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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헝가리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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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헝가리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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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헝가리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헝가리 당국은 지난 3일 야생 멧돼지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에 수입된 헝가리산 돼지고기 물량은 3천540t으로, 전체 수입 물량(36만8천325t)의 0.96%를 차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빠르게 전파되고 폐사율이 높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감염 돼지·돼지 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잠복기는 4일에서 최대 21일이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으로 지정했다.
해외 발생국에서는 100% 살처분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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