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직장 어린이집 시설인 `KB합정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 자녀뿐만 아니라 KB손해사정과 KB손보CNS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직원들의 자녀까지도 입학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연면적 250평, 지상 4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KB합정어린이집은 4개의 보육실과 함께 도서실, 미술실, 실외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췄으며 만 1세부터 5세 이하의 영유아 65명을 돌보게 됩니다.
또한 모든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구성하고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는 등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는 설명입니다.
양종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이 KB손해보험과 자회사 직원들을 포함한 KB금융그룹 직원 모두의 육아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 회사 내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