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강성권 여비서 폭행, '뺨 때리고 옷 찢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성권 여비서 폭행, `뺨 때리고 옷 찢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더불어민주당이 `여비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6·13 지방선거 부산 사상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강성권 씨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추미애 대표는 물의를 일으킨 강 예비후보에 대한 보고를 받고서 윤리심판원에 즉각 제명 조처를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아울러 해당 지역에 단수공천이 결정됐던 강성권 예비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재공모를 지시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강성권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여비서의 뺨을 1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강성권 예비후보는 사상구의회 의원과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던 19대 국회에서 문재인 의원실 지역보좌관으로 일했고, 문 대통령이 의원 임기를 마친 2016년에는 문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으나 탈락한 바 있다.

    강성권 여비서 폭행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