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K-POP 공연킹’ 슈퍼주니어가 성공적인 중남미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루나 파크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BUENOS AIRES’를 개최하고, 22일 페루 리마의 재키 클럽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LIMA’를 열어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리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4월 12일 발매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와 수록곡 ‘Scene Stealer’, ‘비처럼 가지마요 (One More Chance)’, ‘예뻐보여 (Girlfriend)’, ‘Runaway’ 등을 비롯해, ‘Sorry, Sorry’(쏘리쏘리), ‘미인아 (Bonamana)’, ‘Mr. Simple’ 같은 메가 히트곡들까지 화려한 무대 매너와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객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신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의 피쳐링을 맡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천재 DJ 듀오’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깜짝 게스트로 올라 색다른 재미를 더했으며, 그 중 레슬리 그레이스는 자신의 히트곡 ‘Diganle’, ‘Duro y Suave’, ‘Sl una vez’ 등을 열창해 한층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본격적인 공연 전부터, 아르헨티나와 페루 국제 공항에는 슈퍼주니어의 중남미 투어를 반기는 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슈퍼주니어를 연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콘서트 당일에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방송사인 CM TV, En Sintesis TV, 잡지사 Editorial Perfil, Revista Caras 등은 물론, 페루의 유명 신문사 La Republica, El Comercio, 온라인 매체 Conciertos Peru, Mundo Kpop 등 각종 매체가 총 출동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케 했다.
한편, 약 4년 6개월 만의 중남미 방문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은 오는 24일 칠레 산티아고와 27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