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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즈비전, 2017년 영업익 85억원 전년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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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즈비전, 2017년 영업익 85억원 전년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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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

알뜰폰(MVNO) 선도기업 ㈜아이즈비전(대표이사 회장 이통형, 코스닥 상장기업:031310)이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67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4.5%,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8.4% 각각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6억을 달성하며 전년도 39억원에 비해 41%이상 증가했습니다.

아이즈비전은 주요 사업인 알뜰통신 사업이 탄탄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순항 중이고, 자회사인 정보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 머큐리(대표 임채병)의 실적 호조까지 힘을 보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 알뜰통신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은 현재 SKT 알뜰폰 서비스와 KT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유통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입니다.

아이즈비전은 2020년까지 `BBHM 강소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을 비전으로, 기존 모바일 사업 외에 글로벌 유통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중국 유통 사업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즈비전이 핵심 4대 집중사업으로 추진 중인 `BBHM 강소기업`은 유아(Baby), 뷰티(Beauty), 헬스케어(Healthcare), 모바일(Mobile)사업을 뜻합니다.

아이즈비전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머큐리는 Wi-F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P (Access Point) 단말기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매김 했으며, 5G 시대 도래에 따른 통신사들의 망 투자 확대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IoT, AI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은 "아이즈비전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4년연속 매출 증대라는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라는 비전아래 회사와 구성원의 가치관이 일치될 수 있도록 가치관경영을 내재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통형 회장은 "2018년은 아이즈비전의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우수한 기술 과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과의 M&A 추진,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큰 걸음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이즈비전 자회사 머큐리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보통주 4주가 1주로 병합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습니다.

감자기준일은 6월 11일이며, 자본금은 241억원에서 60억원으로 줄어듭니다.

머큐리는 올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여, 코스닥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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