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 도시들의 아파트 가격이 한 차례 치솟고나자, 반대급부로 북부 도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이다. 그 중에서도 동두천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 꼽히며 다양한 개발호재와 시 자체의 비전 제시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간 동두천은 교통여건에서 소외받아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점점 확충되어 가는 교통망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훈풍이 예상되고 있다. 작년 개통된 포천~구리 고속도로가 신호탄이었다.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됐을 시간이 개통 이후 40분대로 단축됐다.
전철을 통한 서울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급행 전동열차 운행을 15회로 늘리고 지행역에서 추가로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열차로는 동두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포함된다.
개선된 교통망과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집값으로 동두천을 찾는 주택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와중에 실로 오랜만에 대단지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신동아건설(주)가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는 동두천 송내동의 동두천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총 918세대(예정)로 지하 1층~ 지상 최고 24층 규모다. 전용면적 59㎡A 366세대, 59㎡B 92세대, 84㎡A 343세대, 84㎡B 117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단지 주출입구 바로 앞에 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어 더할 수 없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동두천 전통시장과 중앙성모병원, 소방서, 시청 등도 인접해있다. 또한 단지 내에서 수변경관인 신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강변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힐링 가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동두천 파밀리에만의 장점이다. 입주민들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휘트니스와 실내 골프장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모두 배려하는 키즈카페와 시니어클럽이 마련된다.
또 동두천 최초로 단지 내에 명문학원인 종로 M스쿨이 본원직영으로 개원하여 2년간 수강료 50% 할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학사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입주민 전용 독서실 및 도서관과 연계하여 자녀들의 학습능률을 한층 더 높아진다. 그야말로 자녀의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특화 아파트로써 명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한편 수변경관과 어린이, 단지 내 체육시설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각종 특화공원과 단지 곳곳에 배치되는 조경은 입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생활의 여유를 선사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근린편의시설을 입점시켜 단지 안에서도 충분하게 자족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동두천의 개발호재들은 동두천 파밀리에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우선 동두천시 상패동 일대를 자동차·섬유·화학 업종이 입주하는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는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이 있다. 2022년까지 1단계 33만㎡를 우선 개발한 뒤 나머지 66만㎡를 추가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동두천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지가의 동반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GTX C노선도 주목할만한 호재다. 의정부와 금정을 연결하는 GTX C노선이 통과될 시 정상적인 개통이 예정되어 서울까지 13분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최인근 지역인 동두천의 교통환경도 더욱 발전해 서울접근성은 더 높아지고 그만큼 프리미엄도 높아진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이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동두천에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도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3일에 동두천시로부터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받았고 동두천 시청 홈페이지와 동두천 파밀리에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이 가능해 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중소형 대단지의 장점은 물론 힐링 가득한 주거환경과 특화된 교육시설, 합리적인 가격조건까지 두루 갖춘 동두천 파밀리에의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69-5에 위치해 있으며 4월27일에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