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IBM과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골드만 삭스, 존슨앤 존슨즈가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먼저 IBM의 실적부터 확인 해 보겠습니다. IBM의 실적 전망이 부진 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라는 기사 확인 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IBM은 1분기 매출이 19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전년 대비 상승 했다고 언급 했는데요, 주당 순이익도 2.45달러로 집계되면서 기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1분기 순익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하락흐름을 보였다고 보도 됐는데요, 올해 조정 EPS도 시장 기대에 미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IBM이 지속적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사업에 투자함에 있어서 아직 투자이익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는데요, 계속해서 개발을 예고한 바 있어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https://www.cnbc.com/2018/04/17/unitedhealth-earnings-up-more-than-30-percent.html
다음으로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실적 확인 해보겠습니다. 앞서 시황에서도 살펴보셨듯이 오늘 다우 종목 중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면서 호조를 보였는데요, 1분기 순이익이 28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는 기사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EPS)도 2.87달러로 높아지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또 올해 연간 조정 EPS 예상치를 12.65 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앞으로의 실적에도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자체 건강관리 사업인 'OPTUM'의 호조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질병 환자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의료 및 간병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goldman-sachs-blows-through-estimates-2018-04-17-848530
이어서, 골드만삭스의 실적도 확인 해 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1분기 순익이 28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모습이었는데요, 1분기 주당 순이익도 6.95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5.58 달러를 상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매출 부분에서도 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호조를 보였는데요,
업계에서는 다른 기업들이 부진했던 채권 트레이딩 부분에서, 골드만이 유일하게 호조를 보이면서 전 부분에서 성장을 이뤄냈다고 언급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실적 호조에 힘입어 분기 배당금도 6.7% 늘어난 8센트로 상향 조정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 졌습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johnson-johnsons-stock-gains-after-profit-and-revenue-beat-raised-outlook-2018-04-17
이어서 존슨앤존슨즈의 실적도 공개 됐는데요, 확인 해 보겠습니다.
존슨앤 존슨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라는 기사 확인 해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존슨앤 존슨즈 매출은 12.6% 늘어나면서 2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순익과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 흐름을 보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일회성으로 하락 흐름을 보이긴 했지만, 하락폭이 미세함으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존슨앤존슨즈는 실적 발표 후에, 올 해 매출과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남은 실적에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