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세월호 추모곡' 부른 가수 타니, 빗길 교통사고 "14일 사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세월호 추모곡` 부른 가수 타니, 빗길 교통사고 "14일 사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세월호 추모곡`을 부른 가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추모곡 `불망`을 부른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지난 14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21세.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4일 새벽 2시 29분께 전남 장흥군 장동면 조양리 영암∼순천 간 고속도로에서 목포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타니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이슬비가 내리면서 길이 젖어있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 `불망(不忘)-올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올해 1월 신곡 `내일-어 배터 데이`(A better day)로 컴백해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었다.


    타니 사망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