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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73세 합격자 배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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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73세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합격자는 경록 공인중개사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반복 시청하는 방법 위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그가 `JTBC 오아시스` 방송에 출연하여 공개한 경록 교재는 거의 깨끗했다. 이후 젊은 사람에게도 쉽지 않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7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 반복 학습만으로도 성공적으로 합격하며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습노하우로 공인중개사 인강 반복수강을 꼽았다. 공인중개사 인강을 반복적으로 수강하며 관련 용어와 이론을 이해 및 숙지하는 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61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의 관계자는 "자사의 공인중개사 인강은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경력자와 시험출제위원급 교수진이 강의해 적중률이 높다. 따라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반복 수강하는 방법으로 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게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록은 최근 홈페이지에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IT 학습센터`를 신설했다. IT 학습센터는 자신의 취약 과목·단원을 파악하고 취약 부분에 대한 집중학습이 용이한 학습모드와 모의고사를 횟수제한 없이 제공한다. 경록의 공인중개사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경우, IT 학습센터는 물론, 경기와 관계없이 지속적은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임대관리사, 공경매 프로그램 역시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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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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