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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봄비 밤에 그칠듯...미세먼지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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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비 내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토요일인 14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 비는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멎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4일 오전 4시까지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삼각봉 80㎜, 전남 흑산도 9.9㎜, 전북 군산 6㎜, 전북 부안 5㎜, 충남 서천 4㎜, 충남 보령 3.8㎜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70㎜, 충청도·남부지방(남해안 제외)·울릉도·독도 10∼50㎜, 서울·경기·강원도·서해5도 5∼20㎜ 등이다. 제주도 산지 일부에는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9.5도, 인천 9.7도, 수원 10.3도, 춘천 10.2도, 강릉 9.5도, 청주 7.5도, 대전 8.1도, 전주 8.4도, 광주 11.8도, 제주 18.1도, 대구 11.1도, 부산 12.1도, 울산 11.5도, 창원 11.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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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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