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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조종사로 변신하다, 항공사 에어필립 광고 촬영 상반기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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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조종사로 변신하다, 항공사 에어필립 광고 촬영 상반기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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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할리우드 스타로 멋진 모습을 보여 주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지난 주 미국 LA에서 항공사 ㈜에어필립의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에어필립은 국내 `무안(광주)-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론칭 예정인 소형 항공사로 하늘에서 누리는 최상의 항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필립의 노선 운항 시작과 함께 공개될 이번 광고 촬영은 다니엘 헤니가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을 촬영했던 LA에서 진행됐다. 이번 광고 촬영은 다니엘 헤니가 때로는 조종사로, 때로는 승무원, 정비사로 변신해 젠틀하면서도 위트 있는 이미지로 항공 서비스를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에어필립은 국내 최초로 무안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운영하는 소형 항공사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매일 왕복 1회,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며,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항공 선진국에서 대표적 지역 운송용 항공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ERJ-145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제작한 항공기다.

에어필립은 소형 항공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저가항공에서 보기 힘든 높은 수준의 기내 서비스들을 에어필립에서는 제공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광고 역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다니엘 헤니가 에어필립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에어필립의 운항 노선은 1차 무안(광주)-김포, 2차 광주-김해, 광주-울산, 광주-양양, 3차 무안(광주)-인천, 광주-제주 왕복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2019년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 등이 추가돼 전남 지역에서 바로 해외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한편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에어필립의 광고는 항공사 운항 오픈 시기에 맞춰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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