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YDPP가 쉐프로 완벽 변신, 뜨거운 관심을 받아 화제다.
프로젝트 그룹 YDPP(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는 12일 오후 네이버 브이(V)를 통해 `YDPP X 부재중레시피`라를 제목의 쿡방으로 생중계를 진행하며 순식간에 하트 2700만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YDPP X 부재중레시피`에서는 정세운이 쉐프로 변신하고 다른 멤버들이 주방 보조가 돼 함께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세운은 “YDPP가 다 같이 근사한 밥을 먹은 적이 없어서 조촐하게나마 파티를 열어보자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부재중레시피를 신청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정세운은 취사병 출신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를 물어보며 요리를 준비했다. 다른 YDPP 멤버들은 게임으로 요리 보조를 정했고, 김동현이 보조로 뽑혀 정세운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정세운과 김동현은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친형에게 재료의 정확한 계량까지 요구하며 고군군투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임영민, 이광현은 불안함을 못내 감추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을 도우며 파스타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우여곡절 끝에 YDPP는 요리를 완성, 직접 맛보며 음식을 평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YDPP는 레시피를 알려준 정세운의 친형에게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LOVE IT LIVE IT(러브 잇 리브 잇)’를 라이브로 불러주며 우애 넘치는 형재애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YDPP는 조금 부족하고 어설픈 요리실력이었지만 서로를 도와가며 열심히 파스타를 만들어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들의 어설프지만 귀여운 매력에 YDPP는 2700만 하트 까지 달성,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앞서 YDPP는 ‘LOVE IT LIVE IT(러브잇 리브잇)’ 음원을 공개했다. 레트로한 바이브의 신스팝 장르로, 청하의 ‘Why don`t you know’를 히트시킨 프로듀싱팀 오레오의 작품이다. 파워풀한 드럼과 현란한 신스에 얹힌 다양하고 재미있는 보이스 악기가 어우러져 오묘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발랄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K POP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사민 감독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역시 레트로 감성 속 4인 4색의 매력을 조화롭게 이끌어 내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YDPP는 지난 5일 프로젝트 앨범 ‘LOVE IT LIVE IT(러브 잇 리브 잇)’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