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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진, '추리의 여왕 시즌2'로 첫 브라운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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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노진이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로 첫 브라운관 데뷔를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 시즌2‘ 14회에서 배우 김노진은 중진동 바바리맨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심지은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노진은 완승(권상우 분)과 설옥(최강희 분)에게 사건의 실마리가 될 중요한 증언을 해주는 피해자로 등장했다. 김노진은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바리맨을 봤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하나씩 되짚었다.

어두운 밤 중진동 골목길, 김노진은 바바리맨을 보자마자 다른 길로 돌아갔다. 하지만 안 쫓아오는 줄 알았던 바바리맨이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김노진의 입을 막고 골목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위험했던 순간, 마침 경찰관이 나타나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이런 극한의 상황을 연기한 김노진은 불안과 공포 등의 감정 변화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서 설옥(최강희 분)은 김노진에게 특이한 인상착의가 없었냐고 물었다. 김노진은 "바바리맨이 가죽 장갑을 끼고 있었다."라고 증언을 하면서 가죽 장갑이 바바리맨 검거에 중요한 열쇠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노진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귀여운 이미지로 `추리의 여왕 2`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피해자로 완전히 몰입해 불안, 공포, 긴장 등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노진은 배우 여진구와 함께 ‘푸통푸통 타이완’ 마이크로 무비에 출연했고, 72초TV ‘태구드라마 시즌 1’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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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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