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보통사람들에게도 디지털금융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권의 메기가 되겠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디지털뱅크(약칭 웰뱅)’를 선언하며 오는 16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저신용층과 중소자영업자 등을 위한 디지털뱅크입니다
먼저, 웰컴디지털뱅크는 머신러닝CSS 운영의 성과를 토대로 중저신용자 대상의 ‘비상금대출’을 선보였습니다.
5~6%대의 금리로 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저금리상품으로 지문이나 패턴인증으로 즉시 대출 가능한 상품입니다.
매장을 비우는 일이 잦은 자영업자나, 실시간으로 매출현황을 확인하고 싶은 사업주들을 위한 ‘사업자매출조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웰컴저축은행계좌가 없더라도 사업자라면 매장의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유적립적금인 ‘잔돈모아올림적금’도 선보입니다.
1만원 혹은 1천원 미만의 금액을 설정해두면, 수시입출금계좌에서 ‘잔돈모아올림적금’ 계좌로 적립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1년만기 2.7%, 2년 만기 2.9%입니다.
이외에도 타 은행에 있는 본인의 자산현황이나 거래내역까지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타기관거래내역조회’ 기능도 금융기관 최초로 제공합니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소외된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뱅크"라며 "24시간 365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