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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뉴스] 저커버그 청문회 이틀째..."페이스북, 미디어 아닌 IT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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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1. 저커버그 "페이스북, 미디어 아닌 IT 기업"

2.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 내년 1월 정계 은퇴

3. 블랙스톤 "투자자들, 경제 성장 낙관하지 않아"

4. 라가르드 "보호무역, 용서할 수 없는 정책 실패"

5. 테슬라, 2019년 11월 목표로 모델Y 생산 시작


5. 테슬라가 2019년 11월을 목표로 모델Y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인 모델Y의 선주문을 본격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모델3가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모델 출시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4. 크리스틴 라가드르 IMF 총재가 홍콩 아시아 글로벌 연구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각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세계화 시스템이 붕괴될 경우, 이는 용서할 수 없는 정책 실패가 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세계화 시스템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국제 무역 체계가 붕괴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미국과 중국에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3. 월가의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경제 성장에 대해서 낙관하지 않는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블랙스톤의 조셉 지들 투자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경제 성장에 대해 믿지 않고 기본적으로 성장에 대해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미국 공화당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불출마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하원의장 임기가 내년 1월까지인 만큼 책무를 다하고 은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지금까지 하원의장으로서 공화당을 이끌었던 모든 일에 후회는 없다며, 다만 앞으로는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1. 이틀 째 청문회에 참석 중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페이스북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포스팅하기는 하지만 미디어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페이스북 직원들이 본질적으로 하는 업무가 코드를 짜고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보기술 기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데이터 스캔들과 관련해 페이스북 플랫폼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다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1. 노동력 부족 日, 외국인 인턴 5년 추가 고용

2. 알제리, 러시아제 군용기 사고…257명 사망

3. 사우디 아람코, 인도 정제공장에 440억$ 투자

4. 中 최대 뉴스 앱, 감독 인력 1만 명으로 확대

5. 日 해저, 희토류 1600만t 매장…中 의존 탈피


5. 일본 최동단에 있는 미나미토리섬 주변 해저에 희토류가 1600만톤 넘게 매장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희토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풍력발전기 등 최첨단 기술에 사용되는 원료로 이에 따라 중국 의존도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4. 중국이 보도 행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뉴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해 모바일 다운로드를 제한하며 언론 통제를 강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 최대 뉴스 앱인 토우티아오 측이 사내 콘텐츠 감독 인력을 기존 6000명에서 만 명으로 늘리고, 인공지능을 통한 검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인도 정제 공장에 440억 달러를 투자하며 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 3위로 전해드립니다.



2. 아프리카 알제리 북부의 보우파리크 군기지 근처에서 군용기가 추락해 257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군용기는 러시아제 일루신 수송기로 군 비행장을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했는데요, 사망자는 대부분 알제리 군인으로 알려졌으며 외신은 이번 군용기 사고가 알제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비행기 추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 끝으로 1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이 기술업계의 일손 부족을 채우기 위해 현재 일하고 있는 외국인 인턴을 추가적으로 5년 더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위한 새로운 거주 비자는 빠르면 2019년 4월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새로운 비자로 노동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평가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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