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들이 축하사절단을 맡아 `주간아이돌`에 떴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11일 본방송을 앞두고 워너원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 라이관린 등이 출연한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분량 예고편에는 `광란의 2배속`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 멤버들은 히트곡 `나야 나`에 맞춰 네 명으로도 꽉 찬 무대를 선보였고, 모모랜드는 `뿜뿜`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워너원 이대휘와 빅톤의 병찬은 선미의 `가시나`로 야릇(?)한 커플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대휘의 바지가 터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기도.
이날 `주간아이돌`은 `축하사절단 특집`으로 꾸며져 NRG, 간미연, 제아, 정일훈, JR, 원우, 조슈아, 최병찬,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 라이관린, 윤보미, 문별, 신비, 솔빈, 청하, 나영, 연우, 주이, 이나은, 문희, 이새롬 등이 출연한다.
`댄스 신고식`을 시작으로 아이돌 지식 검증과 인지도 테스트, 새로운 3MC에 대한 신&구 아이돌들의 냉철한 평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을 MC로 내세워 11일(오늘) 시즌2를 첫 방송한다. 새로 개편된 `주간아이돌`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주간아이돌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