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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희,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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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승희가 KBS1 저녁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합류한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위풍당당 성공기와 그녀주변의 다양한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작품이다.

극중 백승희는 패션회사 수정부티크 디자이너로써 외모도 잘 가꾸고 깔끔하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게으른 이한나 캐릭터를 연기한다. 감정적이고 뜨겁고 사교성이 좋지만 한번 화가 나면 욱하는 뒤끝 없는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백승희는 TV소설 ‘순금의땅’, tvN ‘울지 않는 새’에서 주연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고, OCN ‘동네의영웅’, tvN ‘화유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보여주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 온 배우이다.

최근 해외 프랑스 드라마 ‘T.A.N.K 시즌2’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백승희가 이번 `내일도 맑음`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극을 얼마나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지 기대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드라마 KBS1 새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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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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