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일본 스미토모다이닛폰으로부터 도입한 정신분열치료제인 `루라시돈`의 국내 임상3상을 위한 투약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루라시돈은 미국에서 성인과 청소년의 정신분열증 치료와 성인과 소아의 제1형 양극성 장애(양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단일요법과 리튬·발프로산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의약품입니다.
회사측은 내년 상반기 임상3상 시험을 완료하고, 하반기 임상시험 결과보고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광약품은 "루라시돈은 연매출 수백억원이 가능한 대형제품으로 중추신경계(CNS) 제품군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더불어 제2의 매출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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