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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 공기질 관리 수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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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로 `더스트포비아(dust phobia·먼지와 공포의 합성어)` 현상이 확산되면서 밀폐된 실내 공기로 인한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오염된 외부 공기를 피해 모여든 사람들로 인해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등의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특히,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 면역력까지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관리 수칙을 한 자리에 모았다.

▲ 실내 공기질 관리의 첫걸음, `환기`… 미세먼지 `나쁨`일 때는 기계식 환기로 `안심 환기`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릴 때에는 창문을 열고 대기를 순환시키는 자연환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나 실내 공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로 교체해 주지 않으면 가스상 오염물질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더러운 바깥 공기의 무분별한 유입이 걱정된다면 환기청정기나 환기시스템을 활용하는 기계식 환기를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것을 추천한다.

하츠의 30년 실내 공기질 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국내 유일의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VICHAE)`는 환기모드 전용 팬 모터를 별도 탑재한 이중 팬 모터 구조로 `환기모드`와 `청정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공기청정기처럼 사용하다가 환기가 필요할 때 창틀에 끼운 3단 슬라이드 판넬과 제품 사이에 환기 덕트를 결합한 후 `환기모드`를 추가 작동시키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6단계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들어온다. 벽이나 창문의 훼손 없이 설치가 간단·신속하고, 기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 할 수 없었던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라돈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까지 제거 가능하다.

하츠의 주택용 환기 장치 `트윈프레쉬(TWINFRESH)`도 주목할 만하다. 건물 내·외부 사이 벽에 구멍을 뚫어 설치한 후, 제품의 홀을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를 필터로 걸러 집안으로 유입해 준다. 타공 가능한 벽면만 있으면 기존 단독 주택 및 빌라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덕트, 배관 공사 등이 필요하지 않아 손쉬운 설치 및 활용이 가능하다.

▲ 유해물질 발생 빈도 높은 주방에서는 후드 사용 통한 국소 환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은 발생원 주위를 국소 환기해 일부 공간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실내 전체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대표적인 주방 환기 기구인 `후드`는 내부에 설치된 팬 모터 작동을 통해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냄새 등을 집 밖으로 말끔하게 배출해준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리 시 후드를 반드시 작동시키고, 조리가 끝난 후에도 약 15분 정도 추가 운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조리 시 환기 조건에 따른 오염물질 농도 변화 특성` 실험 결과에서도 후드를 작동시키지 않았을 때가 작동시켰을 때 보다 오염물질 농도가 최대 10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리 할 때 마다 후드를 켜고 끄는 것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경우, 쿡탑 사용 시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하는 하츠의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을 추천한다. 국내에서는 하츠만이 유일하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쿡탑을 켜면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쿡탑을 끄면 후드가 3분 간 추가 작동한 후 스스로 꺼지는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쿡탑 4종과 후드 8종으로 구성, 선택의 폭이 넓어 인테리어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주방 후드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청결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2년에 한 번씩 배관의 노후화 및 균열 발생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미세먼지·유해가스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츠는 앱을 개발해 주방 후드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드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 스티커를 활용해 제품을 등록하면 3개월 기준으로 소모품 관리 또는 교체 주기를 알려준다. 교체 희망 시에는 하츠몰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간편 구매 또한 가능하다.

또한 주방에서는 조리 시 발생하는 각종 유해가스 및 유증기, 미세먼지, 냄새 등으로 인해 공기가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주방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츠 `뮤렌(MURREN)`은 주방 식탁 위 천정부에 위치해 오염물질을 360도 전방위로 포집, 집안 곳곳으로 유해물질이 퍼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방 공기 환경에 특화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 시스템을 채용해 주방의 공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화해준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제품 측면부에 위치한 라이트링의 컬러가 4단계로 변화하며 실내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지난 `2017 굿디자인 어워드` 가전부문에서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정기적인 침구 세탁으로 침실 환경 청결 관리
침구류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들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베개와 이불커버, 침대 패드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하고 80℃ 이상의 뜨거운 물에 세탁해야 한다.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일 때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침구류를 널어놓고 막대기로 두드리며 일광 소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트리스는 주기적으로 180도 돌리거나 뒤집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킹 소다를 매트리스 구석구석에 뿌리고 30분 정도 둔 후 침구 전용 청소기로 깨끗이 빨아드리면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분무기로 알코올을 살짝 뿌려 소독한 뒤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건조하거나 비닐이나 플라스틱 커버를 덮어 사용하는 것도 오염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하츠 관계자는 "밀폐된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해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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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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