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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엑소 뒤이어 두바이 行 ‘한류돌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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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가 일본, 베트남, 영국을 넘어 UAE에 한류를 전파한다.

6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스누퍼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주 UAE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TRAVELING KOREAN CULTURE 2018`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누퍼는 K-POP 대표로서 아랍에미리트 대학교 3곳을 찾아가 태권도 시범 및 퍼포먼스, K-POP 무대 공연, 한식 리셉션을 준비해 한국 문화와 한식을 소개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UAE는 최근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곳으로, KPOP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앞서 일본 고베에서 진행된 `2018 한류로 가는 한국`에 대구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류 전파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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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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