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발굴과 보안의식 확산을 위한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8`이 어제(4일)부터 오늘(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코드게이트`는 지난 2008년 한글과컴퓨터그룹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해킹 체험존, IT시큐리티 쇼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79개국 4천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한국의 `양진모띠`팀이, 대학생부에서는 `KAIST GoN`(KAIST) 팀이, 19세 이하 주니어부에서는 `김낙현`(선린인터넷고)이 각각 우승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시티, 스마트 시큐리티`라는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홈 사물인터넷(IoT), 로봇, 클라우드 서비스 등 미래 스마트 시티의 보안위협에 대해 전문가들이 강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