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코스피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말 상장 이후 7개월만에 TIGER코스피ETF 순자산이 1,210억원을 기록했다"며 "경쟁상품 대비 저렴한 연0.15% 보수로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추적오차를 최소화, 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 인하를 추진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 ETF’의 보수는 2010년에 연0.46%에서 4차례에 걸쳐 0.05%까지 인하했으며, 2016년에는 ‘TIGER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의 총보수를 연0.59%에서 0.09%로 파격적으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서유석 사장은 “TIGER코스피 ETF는 시장대표 지수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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