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4일 서울 세종대학교를 기습 방문했다.
이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스쿨어택 촬영을 위한 것으로, 숱한 목격담이 쏟아지며 SNS가 들썩이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 완전체가 세종대 캠퍼스를 찾았다. 셔츠와 니트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학교를 방문한 이들은 강의실과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호흡했다.
특히 강다니엘이 강의실에서 한 여학생을 끌어안은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워너원 팬들은 "강다니엘 포옹 실화냐" "팬사인회 후기도 힘든데 오늘도 배찢" "나는 왜 세종대 학생이 아닌가" 등의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공유 중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3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스쿨어택` 촬영 후 MBC 뮤직 `쇼 챔피언` 무대를 위해 울산으로 이동해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워너원 스쿨어택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