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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17일 컴백 확정…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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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가 오는 17일 컴백한다.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들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정동하가 소속사 이적 후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 앨범은 정동하의 생일인 4월 17일에 발매되는 것이라 특별함을 더한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늘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선물을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발매일이 정동하의 생일인만큼 팬들과 정동하에게 의미 있는 음원이 될 것 같아 더욱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정동하는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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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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