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국내외 누적 500개관을 돌파했습니다. CJ 4DPLEX는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티에에 위치한 파테 벨레핀 극장에 4DX 5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테 벨레핀 극장은 프랑스 파리 남쪽에 위치한 티에 시내 중심 대형 상업 쇼핑몰 벨레핀의 3층에 위치해 있으며, 4DX 상영관을 포함해 총 16개관 3609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DX관의 첫 상영작은 가상현실이 펼쳐지는 영화 장면과 함께 다양한 모션·환경효과를 즐길 수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선정됐습니다.
최병환 CJ 4DPLEX 대표는 "4DX 500호점 오픈은 세계 최고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 브랜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차후 파테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럽 전역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파테는 유럽 내에만 총 111개 극장, 1091개 스크린을 보유한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최대 극장 사업자로, 극장 혁신에 앞장서며 최신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극장 사업자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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