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울랄라세션이 OST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한다.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울랄라세션은 수록곡 ‘STAY’를 4일 발표하며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더한다.
신곡 ‘STAY’는 누구나 경험했을 평범한 기다림의 시간이 사랑하는 이에 대한 기다림이 되었을 때 설렘과 행복으로 다가오는 심리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난 여기 stay stay / 널 기다리고 있어 / 자꾸 두근대 참 신기한 기분 / 난 여기 stay stay/ 여태 몰랐던 누군갈 기다린다는 설렘 / 마치 기적 같아 난 stay’로 이어지는 반복적인 가사가 산뜻한 분위기를 전하는 이 곡은 경쾌한 기타리프와 브라스 사운드, 울랄라세션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군주-가면의 주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최현철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이 곡은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OST와 싱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며 실력파 그룹으로서 자리매김 한 울랄라세션은 이번 신곡을 통해 봄 분위기에 맞는 설렘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유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하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11회 방영분에서는 경찰서에 첫 출근한 설옥이 시집살이보다 더한 조과장의 업무지시를 받게 되는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울랄라세션의 ‘STAY’는 4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