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3일 한화생명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럭스로보와 `IoT 스마트홈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김효진 건축사업부문장,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이사, 카카오브레인 인치원 최고전략책임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스마트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기관은 향후 IoT 스마트홈 기술 개발을 위해 필요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럭스로보 IoT 플랫폼 기반에 카카오브레인의 AI기술, 엔시트론의 스피커 생산기술력을 융합해, 건축물과 가전제품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용 로봇 플랫폼 `MODI`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실리콘밸리 글로벌 IT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 우리돈 1,000억원의 인수제안을 받았습니다.
또 IoT 시장의 상이한 운영체계간 호완성을 높게 평가받아, 카카오, 한화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한화건설 김효진 건축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정식을 통한 협업으로 건설분야 4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