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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치명美 터졌다…‘레드 핀+엉킨 손’ 역대급 컨셉史 강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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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새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비주얼 컨셉을 엿볼 수 있는 멤버 홍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발표하는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의 비주얼 컨셉을 담은 멤버 홍빈의 솔로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이미지가 공개되자마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분위기라며 역대급 변신이 예고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공식 티저 이미지들이 컬러풀한 색감과 샤이니한 분위기로 앨범 분위기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유발했다면, 멤버 홍빈의 솔로 이미지 컷은 180도 다른 분위기와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어 완전체 컴백 컨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 홍빈은 레드 핀 조명 아래 몽환적이면서도 위태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멤버답게 초밀착 클로즈업 컷에서도 정교한 이목구비와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지어 여심을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홍빈은 애쉬 블루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함께 공개돼 ‘EAU DE VIXX(오 드 빅스)’를 통한 멤버 전원의 변신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빅스 멤버들의 손이 홍빈 얼굴 위에 뒤엉켜 귀와 입과 눈을 가리고 있어 어떠한 컨셉을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홍빈의 솔로 이미지는 빅스 정규 3집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암시하는 중요한 비주얼 컷으로 풀이되면서 결과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스는 오는 17일 완전체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리며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역대급 컨셉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꽃도령 등을 통해 독보적 컨셉과 독특한 음악 세계로 궤를 같이하며 차별화 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인 만큼 정규 3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증폭되고 있다.

공식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빅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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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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