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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상남자 정해인, 구원남 등극…"심장이 떨린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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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상남자 정해인, 구원남 등극…"심장이 떨린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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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해인이 설렘지수를 높이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살인 미소를 선보이는가 하면, 예쁜 누나 손예진을 보호하는 상남자에 구원남 포스까지, 여심을 폭발시켰다.


    앞서 군입대 후 10kg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그의 남다른 외모 역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해인은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12kg를 뺐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독종`이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그만큼 악착같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다이어트에 성공,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정해인은 빼어난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정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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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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